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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얼굴 많이 당기시죠?
추워진 날씨에 저의 피부도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기다렸다는 듯이 땡기고 각질부각에 온갖 크림, 에센스를 쳐발쳐발해도 시간이 지나면 메말라버리는 피부를 가졌지요 ㅠㅜ
'이러다 찢어지는거 아냐?' 할정도로 피부당김이 너무 심해서 기초 스킨케어단계에서 정성을 들이는 편이예요.
특히 추워지면 페이스 오일을 꼭 챙겨서 바르는데 요즘 기특한 아이를 만나서 정착하고 씐나게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바로 보타닉 페이스 캐리어오일인데요.
워낙에 건성인 얼굴이어서 큰 기대 안하고 써봤는데 효과가 짱 있어요. 오일은 겉도는 제형이 많아서 손이 잘 안갔는데 보타닉 페이스 오일은 에센스 만큼이나 아니, 더 흡수가 빨라서 놀랬어요.
별명이 만능 오아시스 에센스 답게 얼굴에 바르고 롤링롤링 해주면 어느새 흡수가 싸악 되어서 끈적임은 없고 적당한 유분과 수분광을 얼굴에 선사해줍니다.
저녁엔 스킨 후 주름이 고민인 부위에 듬뿍 발라주고요 아침엔 적당량 손에 덜어서 비벼 열을 낸후 얼굴 전체에 스며들게 해주면 화장도 잘 먹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유지가 되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저의 쌩얼을 공개합니다 두둥
아침세안후 맨얼굴의 수줍은 미소 보이시쥬?^^
스킨을 바르고 페이스오일을 발라줍니다
만능 캐리어오일 답게 로즈힙, 달맞이꽃, 마카다미아, 아몬드, 호호바 같은 중년에게 가장 적합한 수분을 가득 머금은 열매들이 얼굴 피부에 건강을 공급해주는 오일이예요. 향은 고소한 견과류향이예요. 하나하나 사려면 비싼데 이렇게 한병에 모아서 판매해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요. 굽신굽신. 단종되면 아니아니됩니다
푸석푸석했던 얼굴이 광으로 윤기좔좔 보이시나요~ 꺄^^
여기에 화장을 해보았습니다. 광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밀리거나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화장이 잘 먹네요 유후
저는 개인적으로 오후까지 이 광이 얼굴에 남아있었어요. 속당김도 덜했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잘 맞는것 같아요.
알고보니 유럽에서는 이미 흡수력과 발림성이 뛰어난 오일형 에센스를 더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50대가 되면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형식의 피부 에센스가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저는 40대부터 보타닉 페이스 오일 꾸준히 써보려고 해요.
보타닉페이스 캐리어오일 보러가기 https://www.benjarong.kr/goods/view?no=410
본문은 벤자롱으로부터 제품을 받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