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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머리를 꼼꼼히 감고있지만 어느순간부터 가려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원래 건조한 타입이다 보니 잠깐 그러겠지 했는데 탈모가 생기고 머리를 긁적이는게 습관이 되면서 비듬도 생기니 방치해두면 안되겠다 싶어 방법들을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탈모와 머리가려움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건조해서 그런것만이 아니였어요. 시중에 파는 샴푸들은 화학성분이 첨가되어 있어 지금 당장은 괜찮아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보면 가려워진다고 하더라고요. 

 

두피에 좋다는 샴푸를 사서 매번 아침마다 꼼꼼히 감아준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답답하거나 가려웠던 제 두피가 푸리도들샴푸로 바꾸고 나서는 매일이 상쾌해졌답니다.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1. 향

푸리도들은 두피에 좋은 아로마오일과 여러가지 한방재료가 들어가 있어 살며시 느껴지는 허브와 건강해지는 약초방의 향이 어우러져 머리감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한방이나 허브의 향이 진하게 베이는게 아니고 은은하게 감돌아 머리감고 나서도 계속 맡고 싶은 향이었어요.

 

2. 색깔. 제형

갈색이 감도는 투명한 젤 느낌으로 적은양을 펌핑해도 풍성한 거품을 만들수 있었어요.

 

3. 구성성분

푸리도들샴푸가 도움이 되었던 건 두피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때문이었어요. 고삼, 당귀, 하수오, 측백나무, 마치현, 상황버섯 등과 같은 한방추출물이 포함되어 있어 두피를 청결하게 가꾸어주며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데요.

 

또한 퓨어등급의 아로마에센스오일까지 블렌딩 되어 있어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인 심신안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두피건강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함유된 아로마오일은 라벤더오일, 티트리오일, 로즈마리오일이 있었는데 아로마오일에 관심이 많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티트리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영명: Tea Tree

●원산지: 호주

●특징: 2m 정도 자란 1년된 부드러운 티트리 나무를 베어서 추출한다. 유기농은 사람이 농장에서 재배한다. 물이 많은 늪지대에서 자라는 나무이므로 큰강이 흐르거나 농장곳곳에 웅덩이가 많다. 호주원주민은 잎을 빻아서 향기를 흡입하거나 차로 마시는 등 다양한 질환에 약재로 사용하였다. 

●추출부위: 잎, 잔가지

●기대효과: 비듬, 화농성여드름, 모낭충살균, 습진, 무좀, 손발톱무좀, 항균, 항진균, 구강청결제, 성기감염증, 해충퇴치제, 요로감염증, 감기, 천식, 기관지염, 기침, 비염, 코안에 염증

 

 

로즈마리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영명: Rosemary

●원산지: 아프리카

●특징: 해풍을 맞고 자라므로 해변가에서 자생한다. 2m 정도 키가 자란다. 헝가리워터의 주재료였다. 간을 치료하는 전통약재로 사용한다.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한다. 

●추출부위: 꽃, 잎, 줄기

●기대효과: 여드름피부, 지루성탈모, 피부수렴작용, 저혈압, 소화촉진, 이뇨작용, 담즙촉진, 간기능강화, 근육통, 셀룰라이트분해

 

 

 

불가리안 라벤더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가려운 두피가 건강해지는 푸리도들 샴푸

●영명: Lavender Bulgarian

●원산지: 불가리아

●특징: 에센셜오일의 어머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센셜오일, 허브꽃은 차로 마시고 허브는 식재료로 빵. 과자. 요리에 사용한다. 

●추출부위: 꽃, 잎, 줄기

●기대효과: 민감피부진정, 염증성피부, 얼룩진피부재생, 화상, 여드름, 기미, 색소침착, 혈압조절, 진통제, 호흡계활성화, 소화불량, 근육통, 건선, 아토피, 무좀, 탈모예방, 심리적육체적안정화, 중추신경계균형유지, 불면증, 진정작용, 히스테리

 

4. 효과

제일 중요한 사용후기입니다. 샴푸 반통 쓰고 경험한 효과예요. 일단 두피가 너무너무 상쾌해요. 처음 썼을때는 허브의 화한 느낌이 있어서 살짝 춥기까지 했는데 이제는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두피가 시원하고 상쾌해요. 그리고 신기한건 머릿결도 좋아진다는 거예요. 머릿결이 많이 푸석푸석했는데 미역처럼은 아니어도 예전보다 부드러워졌어요. 더 더 신기한것은 탈모증상이 없어졌어요. 두피가 건강해져서 그런것인지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거의 안빠져요. 욕심이 생겨서 성경에 마리아가 아기예수 머리에 부어주었다는 귀한 나드에센셜오일을 한두방울 샴푸와 섞어서 사용하는데 이건 진짜 한번 해보셨으면 좋을정도로 효과 있습니다. 린스, 트리트먼스, 헤어에센스 하나도 안쓰고 있어요. 머릿결은 물론 고급스런향이 두피와 머리에 흡수되어 계속 맡아보게 되요. 두피가 노화되면 얼굴이 쳐지고 피부가 칙칙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피부 뿐만 아니라 두피도 신경을 써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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